대략 5달만에 쓰는 소방기술사 공부 후기
1. 마지막 글 '24.11월 이후 근황
마지막으로 쓴 글이 '24.11월이었다
그 이후로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사를 치루기도 했고 소방기술사 첫 시험을 치기도 했다
시험 결과는 37점이었다
첫 시험 치고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성적표였고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 나갈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였다
2. 두 번째 소방기술사 접수
'25.5월에 치는 소방기술사 시험에 접수했다
두 번째 접수하면서 느낀 점은 소방기술사는 (다른 기술사도 마찬가지인지는 모르겠다) 빨리 접수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
조금만 늦게 접수해도 좋은 위치의 시험장은 인원이 가득차게 된다
눈 앞에서 좋은 위치에 있는 고사장을 놓쳤다
3. 소방기술사 공부 방법 변경
최근 소방기술사 공부 방법을 변경했다
원래 공부 방법은 필휴 책을 한번 써보고 그 이후론 눈으로 외우는 것
쓸 때는 이면지에다 쓰고 외우고 버리는 식으로 했다
그렇게 하니 휘발성이 너무 강했다
그래서 공부법을 바꿨다
노트에 "키워드" 위주로 적고(내 언어로 변환하기) 내용 가리고 떠올려 보기
이후 노트내용 반복하기
아직까지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집중도가 높아진 거 같긴 하다
4. Chat GPT를 이용하는 빈도
최근 들어 gpt 이용빈도가 늘었다
물론 아직까지 gpt는 오류도 많다
그런데 내가 공부하다가 이해 안 되는 부분 설명을 요청하면 곧 잘해주는 거 같다
그리고 이해가 잘 된다
공부방법도 gpt와 얘기하다 보면 본인과 잘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 같다